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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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염경엽 감독 "수비 뒷받침이 승리 원동력"

기사입력 2013.04.02 21:41



[엑스포츠뉴스=목동, 김유진 기자]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넥센은 2일 목동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이성열의 결승 3점 홈런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염 감독은 "무엇보다 수비가 뒷받침 된 점이 좋은 경기를 만든 원동력이었다"고 평했다. 이어 "공격에서 이성열의 홈런 한 방으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면서 "지난해와 다르게 밀어서 홈런을 만들어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싶다"며 이성열의 활약을 칭찬했다.

또 이날 승리투수가 됐지만 경기 초반 제구력 난조를 보인 선발 앤디 밴 헤켄에 대해서는 "제구가 되지 않아 투구수가 많았지만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다"고 격려했다.

넥센은 이날 승리로 지난 31일 광주구장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개막 2차전 승리 후 2연승을 달리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게 됐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염경엽 감독(오른쪽)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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