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윤민수가 아들 윤후와 송종국 딸 송지아의 다정한 모습에 자리를 피했다.
31일 방송된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황점마을로 떠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종국 딸 지아는 윤민수 부자가 묵고 있는 집을 찾아가 후를 불렀다. 후는 지아의 목소리를 듣자 바로 방문을 열었다. 방으로 들어온 지아는 후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윤민수는 후에게 "지아 귀여워?"라고 묻자 후는 "응. 귀여워"라며 주저없이 대답했다. 이에 윤민수는 "아빠 나갈까? 아빠가 너희들 방해하는 것 같다"며 방문을 열고 나갔다.
하지만 밖에서 딱히 할 일이 없는 윤민수는 마루에 우두커니 앉아 쓸쓸한 표정을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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