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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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유리상자,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열창

기사입력 2013.03.30 19:4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가수 유리상자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무대를 장악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는 대한민국 여성들이 선호하는 애창곡들로 꾸며진 '지금은 여성시대 편'으로 진행돼 유리상자, 유키스, 왁스, 나르샤, 다비치, 윤형렬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유리상자는 "진심을 다해서 노래하는 무대를 만들겠다"라며 故하수영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선곡해 열창했다.

유리상자는 기타와 하모니카를 연주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또한 노래 중간에 유리상자의 히트곡인 '사랑해도 될까요'를 매쉬업하기도 했다. 마음을 울리는 감성적인 무대였다.

무대가 끝나고 MC신동엽은 "저희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아버지가 이 노래를 불러주셨던 게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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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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