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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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방예담˙악동뮤지션, 너무 어린 나이에 큰 인기…걱정 돼"

기사입력 2013.03.29 16:45 / 기사수정 2013.03.29 16:4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윤도현이 'K팝스타2' 참가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 출연한 윤도현은 현재 자신이 MC로 활약중인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윤도현은 "현재 'K팝스타2'에는 어린 친구들이 많이 출연한다. 현재 방예담과 악동뮤지션, 앤드류최가 TOP3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떤 출연자가 우승하게 될 지 잘 모르겠다“며 ”'K팝스타' 시즌1 때는 탈락자와 합격자를 잘 맞췄다. 작가들과 백스테이지에서 얘기하면 거의 맞았다. 근데 시즌2에서는 다 틀렸다. 진짜 예측 불가능인 것 같다"고 말했다.

윤도현은 “어린 참가자들을 보면 내가 음악 처음 시작할 때 모습이 투영되더라. 한 편으로 걱정도 된다“며 ”너무 어린 나이에 주목을 받으면 생각이 잘못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가요계에는 영원히 지속되는 게 없다. 중간에 주춤하는 순간도 있을 텐데 걱정된다"고 ‘K팝스타2’ TOP3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도현 ⓒ YTN]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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