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KBS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의 홍수아와 이종수가 혼례를 치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홍수아의 소속사는 29일 홍수아가 분홍 프릴이 달린 순백의 혼례백을 입고 이종수와 서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대왕의 꿈'에서 기녀 연화 역으로 출연 중인 홍수아가 극중 사랑하는 법민(이종수 분)과 혼례를 치르는 장면으로, 꽃 화랑들이 꽃잎을 뿌려주고 연화와 법민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비극의 여인 연화가 처음으로 머금는 환한 미소와 아름다운 자태와는 달리 슬픈 느낌을 주고 있다. 연화와 법민의 사랑이 결실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홍수아의 혼례 장면은 오는 30일 밤 9시40분 KBS 1TV '대왕의 꿈'에서 공개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홍수아, 이종수 ⓒ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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