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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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김은숙 작가 신작 '상속자들' 남자 주인공 낙점

기사입력 2013.03.29 09:06 / 기사수정 2013.03.29 09:0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이민호가 김은숙 작가와 손을 잡는다.

‘꽃보다 남자’로 데뷔해 단 숨에 스타로 떠오른 이민호는 ‘시티헌터’, ‘신의’까지 시청자들의 큰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있는 이민호가 드디어 스타 작가 김은숙과 만난다.

29일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우스는 “이민호가 차기작으로 SBS에서 하반기에 방송될 김은숙 작가의 신작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가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SBS에서 하반기에 방송되는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은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파리의 연인’ 김은숙 작가와 ‘타짜’, ‘마이더스’의 강신효 PD가 호흡으로 관심을 모으는 기대작이다. 

이에 대해 이민호는 "평소에 김 작가님의 작품을 시청하면서 꼭 함께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뜻을 이뤘다"며 "존경하는 작가, 감독님과 함께하여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김은숙 작가 역시 이민호에 대한 호감과 함께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다. 김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이민호에게 꼭 맞는 '맞춤 캐릭터'를 입혀주기 위해 집필에 전념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화엔담픽쳐스는 "남자 주인공 이민호의 출연을 확정하였고 현재 여자주인공의 캐스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민호는 팬서비스의 일환으로 오는 5월 초순쯤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5월 25일 한국을 시작으로 세계10여개 도시의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이민호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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