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빈 아우인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원빈이 아우인형 지면 광고에 재능기부를 했다.
28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원빈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아우인형 지면광고를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원빈은 직접 만든 아우인형 '호세'를 품에 안고 있다.
지난 2007년 말 처음 탄생한 탄생 아우인형은 누구나 만들 수 있는 헝겊인형으로 동생', '아우르다', '아름다운 우리' 등의 뜻을 가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아우인형 입양으로 유니세프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아우인형은 입양비 3만 원이면 유니세프는 한 명의 어린이에게 6가지 기본질병에 대한 예방접종과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모기장을 선물할 수 있다.
한편 원빈은 지난 2008년에도 아우인형을 홍보하는 영상과 사진촬영에 참여한 바 있다. 유니세프 특별대표인 원빈은 매년 영상과 사진촬영을 통한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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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원빈 아우인형 ⓒ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