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두뇌 퍼즐 게임 'Tap to ON(이하 '탭 투 온')'이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첫 출시됐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게임 개발사들은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중 하나를 통해 첫 선을 보이거나 동시 출시라는 형태를 보여왔다.
또는 최근 국내 게임들이 카카오를 통해 먼저 출시되는 흐름 속에서 게임데이의 '탭 투 온'만은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관심이 주목된다.
게임데이 이창윤 마케팅팀장은 '탭 투 온'의 첫 출시를 네이버 앱스토어로 선택한 것에 대해 "네이버는 국내에서 가장 큰 포털 사이트이며, 네이버 앱스토어는 이런 배경을 토대로 경쟁력과 잠재성을 지닌 스토어라고 생각한다."며, "급변하는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획일화된 서비스 방식을 고수하기보다는 다양한 시도를 해볼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탭 투 온'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주현 PD는 "'탭 투 온'은 보드 안에 설치되어 있는 전구의 불을 밝히는 것이 게임의 목적이며 처음부터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 수만도 850개가 된다."고 전했다.
게임데이는 '탭 투 온' 출시 기념으로 국내 유저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를 진행하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다음주 출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게임데이 홈페이지(www.gameday.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임데이 신작 퍼즐 게임 'Tap to ON' ⓒ 게임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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