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눈물, 딸에 대한 얘기 나오자 "어떻게 딸을 버리나"

▲설경구 눈물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배우 설경구가 딸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예고됐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주인공은 설경구였다. 

데뷔 21년 만에 처음 단독 토크쇼에 출연한 설경구는 등장부터 어색해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 말미에 MC 이경규는 설경구에게 "재혼과 이혼에 대한 소문이 많았다"라고 물었다. 이에 설경구는 "말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솔직히 얘기하면 송윤아 씨도 입을 막았다"며 "어떻게 딸을 버리냐. 참 잔인한 것 같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설경구의 솔직한 이야기는 다음 주 '힐링캠프'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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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