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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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양현석-박진영-보아, '자존심 건 한판 승부'

기사입력 2013.03.24 13:31 / 기사수정 2013.03.24 13:31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 3대 기획사 양현석, 박진영, 보아가 자존심 전쟁을 선언했다.

24일 방송되는 'K팝스타2'에서는 생방송 5라운드 경연으로 악동뮤지션, 앤드류 최, 이천원, 방예담 등 SM YG JYP 3사에 캐스팅된 TOP4가 첫 무대를 펼친다.

이날 각 기획사의 '맞춤형 특별 트레이닝'을 받은 TOP4가 얼마나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졌다. 

기획사 3사 심사위원인 양현석, 박진영, 보아가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앞두고 '전쟁'을 선언했다. 심사위원들은 "이건 참가자들의 경쟁이 아니라 기획사들의 전쟁이다"라며 "열정을 갖고 참가자들을 트레이닝 시켰다. 굉장히 부담된다" 등 소감을 전하며 5차 경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자신이 캐스팅한 참가자들에 무한한 애정과 신뢰를 표현했다. 먼저 이천원을 캐스팅한 양현석은 "이 노래를 이 친구들이 잘한다면 200점을 받을 수 있는 무대가 나올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천원은 생방송 무대에서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부를 예정이다.

또한 박예담과 밀착 트레이닝을 한 박진영은 "그냥 넣다가 빼면 다른 게 돼서 나와요. 그게 무서운 것 같아요"라며 방예담의 천부적인 실력에 대해 놀라움을 내비쳤으며 앤드류 최와 악동뮤지션을 캐스팅한 보아는 "앤드류 최, 악동뮤지션 이렇게 TOP3까지 가지 않을까?"라며 TOP3 진출을 예측했다.

3사 기획사 대표들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K팝스타2'는 2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K팝스타2 ⓒ 'K팝스타2' 예고 영상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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