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후배 보라(씨스타)를 극찬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신화의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리포터 가윤은 결혼 적령기인 신화 멤버들에게 결혼에 대한 질문과 더불어 이상형에 대해서도 물어봤다.
가윤은 특히 이민우에게 보라 얘기를 해 이민우를 당혹게 했다. 이민우가 지난 2월 JTBC '신화방송'에서 보라에게 "오빠랑 결혼할래?"라고 기습 프러포즈를 한 적이 있기 때문.
이민우는 보라가 언급되자 "보라는 훌륭한 여성상이다. 이상형은 보라 씨처럼"이라고 말을 제대로 마무리 짓지 못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보라를 향해 "보라야 미안하다. 오빠 때문에 피해가 많았지?"라는 영상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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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민우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