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현영 기자] 병만족이 새 웨카 때문에 소동을 벌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 병만족이 사냥을 나간 사이 웨카 한 마리가 병만족의 동굴에 찾아와 병만족이 잡은 전복을 먹어 치우고 동굴 안까지 침입했다.
사냥에 실패하고 돌아온 김병만은 전복을 보더니 "좀 준 것 같네? 정철아! 전복 미끼하려고 뺐나? 많이 준 것 같은데"라며 의심스러워 했지만 곧 의심을 멈추고 멤버들과 담소를 나눴다.
그 사이 쉬러 들어간 박보영과 노우진이 동굴 벽 틈에 숨은 웨카를 발견해 비명을 질렀고, 정석원이 벽 틈 사이에 손을 넣어 웨카를 잡았다.
이에 김병만이 "식사 때가 되니 알아서 새가 기어 들어온다"며 만족스러워했고, 병만족은 늘어난 식사 거리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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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글의 법칙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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