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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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섭외력, 한석규-이병헌에 이어 설경구까지…'거물급 스타'

기사입력 2013.03.21 20:34 / 기사수정 2013.03.21 20:34

대중문화부 기자


힐링캠프 섭외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에 거물급 배우들이 계속해서 출연하면서 '힐링캠프'의 섭외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스타들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한석규, 이병헌, 설경구 등 토크쇼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대스타들의 출연이 계속되고 있다.

한석규는 무려 데뷔 23년 만에 처음으로 토크쇼에 출연해 부모에 대한 애틋한 마음부터 대 배우로 불림에도 끊임 없는 연기 고민을 하고 있다는 솔직한 속마음을 이야기 했다.

지난 2주동안에는 게스트로 이병헌이 출연해 할리우드 입성기부터 연인 이민정과의 만남에 관한 스토리를 밝혀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 20일에는 설경구가 녹화에 참여했다. 설경구 역시 데뷔 21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토크쇼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하사탕', '오아시스' 등을 통해 연기파 배우로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공공의 적', '해운대' 등으로 흥행까지 잡은 이야기와 아내 송윤아에 대한 이야기 등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섭외력만큼은 최고", "거물급 배우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으니 신기하고 재미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다.

이런 거물급 배우들의 출연이 성사될 수 있던 이유는 '힐링캠프' 제작진의 끈질긴 노력과 MC들의 넓은 인맥 덕분이다. 한석규 같은 경우 이경규의 대학 후배이기도 하며 설경구 역시 김제동과 친분이 있다. 이처럼 MC들도 섭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힐링캠프'는 지난해인 2012년에도 정치계 인사들과 스포츠계의 대스타를 섭외해 놀라운 섭외력을 자랑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섭외력 ⓒ SBS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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