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9:20
연예

강예빈, '있다 없으니까' 안무 소화…실감나는 회식자리 묘사

기사입력 2013.03.21 16:43 / 기사수정 2013.03.22 10:01

김승현 기자


▲ 강예빈 있다없으니까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송인 강예빈이 씨스타로 빙의했다.

21일 tvN '막돼먹은 영애씨(이하 막영애)' 제작진은 오후 11시에 방송될 17화에 앞서 스페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음식점 노래방 기기 앞에서 착시댄스를 선보이는 강예빈과 음악에 몸을 맡긴 채 막춤을 선보이고 있는 유형관 사장(유형관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강예빈은 씨스타19의 '있다 없으니까' 안무를 특유의 관능적인 매력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술을 마시고 기분이 좋은 상태를 표현하고 있다. 옆에서 리듬에 몸을 맡긴 유형관 사장의 춤사위까지 더해져 실감나게 회식자리를 묘사하고 있다.

하지만 강예빈과 유형관의 무아지경 댄스는 크게 다툰 뒤 서로 어색해하는 영애(김현숙 분)-산호(김산호 분) 커플과 한 화면 속에서 절묘한 대조를 이루며 웃음을 자아낸다.

냉랭한 신경전을 펼치는 영애, 산호 커플은 안중에도 없이 회식자리에서 흥에 겨워 춤추는 강예빈과 유형관 사장의 모습은 주인공 영애의 웃기고도 슬픈 상황을 더욱 부각할 예정이다.

한편 '막영애'는 '다큐드라마'를 표방하며 주변에서 있음 직한 직장생활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풀어내 왔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강예빈 ⓒ tvN]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