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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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어' 지드래곤, "아이돌보단 아티스트로 보이도록 노력중"

기사입력 2013.03.21 15:50 / 기사수정 2013.03.21 16:13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단독 콘서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88체육관에서 월드투어 '2013 G-DRAGON WORLD TUOR : ONE OF A KIND'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지드래곤은 "4년 전, 첫 단독 콘서트를 했을 당시는 굉장히 어렸다. 그때는 굉장히 아이돌이었기 때문에 좀 더 귀여운 모습과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었다"며 "과거와 비교한다면 지금은 좀 더 아티스트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중에 콘서트를 다시 봐도 촌스럽지 않고 세련된 모습이길 바란다. 그렇게 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과거보다 지금이 좋은 환경이기도 하다. 좋은 연출진을 만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는 배웠던 것도 많고 업그레이드될 시간도 많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30, 31일부터 6월 말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홍콩 등에서 월드투어 '2013 G-DRAGON WORLD TUOR : ONE OF A KIND'를 개최한다. 이번 지드래곤의 월드투어는 총 8개국 13개 도시에서 26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월드투어를 알리는 서울 콘서트에서는 신곡 '미치GO'가 공개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지드래곤 ⓒ YG 엔터테인먼트]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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