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북한의 대내용 라디오방송인 조선중앙방송이 21일 오전 9시32분께 공습경보를 발령했다.
이 방송은 공습경보를 발령하면서 각 군부대에 즉시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해 공습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벌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은 1990년대에도 1년에 한번씩 군사훈련을 하면서 공습경보를 발령해 주민들의 왕래를 통제했으며 밤이 되면 모든 가정에 등을 끄게 하는 등화관제훈련을 벌였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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