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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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1호 소이, 왕따 고백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기사입력 2013.03.20 23:58 / 기사수정 2013.03.21 00:0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여자 1호 소이가 학창시절 왕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4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46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촛불을 켜놓고 둘러앉아 자신의 삶에 대해 터놓는 시간을 가졌다.

아버지가 외교관인 여자 1호 소이는 "외국인 학교를 다녔고 많은 경험을 했지만 어린 마음에 여자아이들은 나를 이유 없이 미워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 같이 청소하는 날이었는데, 한 명이 오더니 내 뺨을 그냥 딱 때리고 가더라. 알고 보니 장난으로 게임 삼아 가위바위보 해서 진 사람이 내 뺨을 때리고 오는 게임을 했던 거였다"며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느꼈던 설움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규찬이 처제 여자 1호 소이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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