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어디가 금일봉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일밤-아빠 어디가' 팀이 금일봉을 받았다.
19일 '아빠 어디가' 제작진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최근 출연진과 제작진이 금일봉과 팀 회식비로 1000만원을 지급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아빠 어디가'가 줄곧 5%대의 시청률로 고전해온 '일밤'의 구원투수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는 것에 대한 격려 차원으로 전달한 것이다.
'아빠 어디가'는 배우 성동일, 이종혁, 프리랜서 MC 김성주, 가수 윤민수,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자녀와 함께 떠나는 국내 오지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로, 아빠와 자녀들의 꾸밈 없는 모습을 담아 호평과 인기를 동시에 얻고 있다.
최근에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와 같은 쟁쟁한 코너들 사이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승승장구 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14.2%(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아빠 어디가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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