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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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말초신경손상 고백에 누리꾼들 "회복해 통기타 잡는 모습 기대" 응원

기사입력 2013.03.19 01:17

김승현 기자


▲ 장재인 말초신경손상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장재인의 말초신경손상 고백에 누리꾼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장재인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야 전해서 죄송합니다"라고 운을 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녀는 "작년 가을부터 몸이 좀 안 좋더니 말초신경에 손상이 와서 저번 달부턴 몸 감각이 이상해요. 체력도 많이 달린다"고 말했다. 이어 장재인은 "몸 왼쪽은 좀 진행이 되서 내 것이 아닌 거 같다. 통기타를 잡는 게 예전 같지 않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우선 시간 좀 났을 때 집중 치료받고 후에 통원치료하면서 연습 작업 조금씩 병행하려 한다. 꼭 완치시키겠다"며 회복 의지를 전했다. 장재인은 "응원으로 기운 좀 팍팍 불어넣어 주세요"라고 긍정적인 자세를 내비치며 마무리했다.

이에 장재인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다릴게요. 꼭 완쾌하세요", "건강한 모습으로 기타를 다시 잡는 모습을 보고 싶다", "꼭 나아서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 등 격려의 메시지를 건넸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2'에 참가 Top3까지 진출했고 개성있는 목소리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15일 김지수와 듀엣곡 '김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장재인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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