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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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신사동 노랭이 반응, "재미있다" vs "잘 모르겠다"

기사입력 2013.03.18 09:41 / 기사수정 2013.03.18 09:51

대중문화부 기자


▲개콘 신사동 노랭이 반응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첫 선을 보인 KBS '개그콘서트'의 코너 '신사동 노랭이'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17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는 새 코너로 '신사동 노랭이'가 방송됐다. 이 코너는 작곡가 앞에서 오디션을 치르는 모습을 코믹하게 그린 것이다.

이날 가수 지망생으로 분한 이상훈은 작곡가 신사동 노랭이인 송준근에게 찾아갔다. 신사동 노랭이 옆에는 슈퍼스타 김성원과 안무가 이종훈이 함께 했다. 이상훈은 좋은 곡을 달라고 신사동 노랭이에게 요청했고, 송준근을 비롯한 세 사람은 이상훈이 하는 말에 즉석에서 멜로디를 붙여 노래를 만들어냈다. 이상훈은 세 사람을 믿지 못했고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열창했지만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게시판과 SNS를 이용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신사동 노랭이 노란색 대박", "신사동 노랭이 뒤에서 빵 터졌다" 등의 반응과 "무언가 횡설수설한 캐릭터",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15.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20.8%,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은 15.3%를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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