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05
연예

양승은, MBC 주말 뉴스데스크 하차…후임은 김소영 아나

기사입력 2013.03.18 09:22 / 기사수정 2013.03.18 09:23



▲ 양승은 하차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양승은 아나운서가 10개월 만에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한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17일 방송된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MBC 봄개편을 맞아 오늘(17일)을 끝으로 저는 진행을 마치게 됐습니다"며 "다음주부터 김소영 아나운서가 주말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게 됐습니다"며 하차 소식을 알렸다.

양 아나운서는 지난해 MBC 노동조합 총파업 당시 노동조합에서 돌연 탈퇴를 선언하고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아 논란이 된 바 있다. 2012 런던올림픽 기간에는 시청자들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디자인의 모자를 계속 쓰고 나와 관심을 모았다.

양 아나운서는 하지은 아나운서 후임으로 '생방송 오늘 아침'의 진행자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 아나운서 후임인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하게 된 김소영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OBS경인TV를 거쳐 지난해 MBC에 입사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양승은 아나운서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