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스데이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SBS '인기가요'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15일 걸스데이 소속사 측은 "걸스데이가 '인기가요'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고 전했다.
앞서 '인기가요'는 지난 3일 씨스타19의 고별 무대에 이어 10일 2AM 컴백무대를 오프닝 무대로 장식하는 등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인기가요' 관계자는 "프로그램의 변화는 시청자들에게 더 큰 재미와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결정이다"라며 "메인급 가수의 오프닝 무대 배치는 풍성한 볼거리와 활력을 동시에 불어넣어 주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밝힌 바 있다.
또한 걸스데이 관계자는 "걸스데이가 데뷔한 지 3년 만에 발표한 첫 정규 앨범 반응이 좋아서 사무실 분위기가 좋다"며 "음악방송에서 꼭 1위를 해보고 싶다는 멤버들의 소원을 이루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걸스데이는 14일 첫 정규앨범 '기대'로 컴백했으며 타이틀곡 '기대해'를 공개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걸스데이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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