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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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로버트 할리, "한국어만 해서 영어 많이 잊어버려" 웃음

기사입력 2013.03.14 23:40 / 기사수정 2013.03.14 23:5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로버트 할리가 영어를 많이 잊어버렸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로버트 할리, 김영철, 예은, 송준근, 김성원이 출연해 '브레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로버트 할리는 "미국에 갈 때 외국인 얼굴로 한국 여권을 내밀면 매번 이상한 오해를 받는다"고 웃지 못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로버트 할리는 한국 생활 30년차임을 밝히며, "계속 한국말만 하다 보니 영어를 많이 잊어버렸다"고 밝혔다.

그래서 로버트 할리는 "외국에 나가면 항상 아내가 통역을 해준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로버트 할리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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