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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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태균, 조상우 상대로 시범경기 첫 홈런포 '쾅'

기사입력 2013.03.14 15:21 / 기사수정 2013.03.14 15:22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의 '뉴 캡틴' 김태균이 팀의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

김태균은 14일 목동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7회 4번째 타석에서 2점 홈런을 터뜨렸다. 팀과 자신의 올 시즌 공식경기 첫 홈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한방이었다.

김태균은 양 팀이 팽팽히 맞선 7회초 2사 2루 기회에서 4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상대 신인 투수 조상우의 2구를 완벽하게 밀어 우측 담장을 넘는 비거리 105M 투런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계속해서 150km를 웃도는 강속구로 괴력쇼를 펼치던 조상우는 호된 신고식을 치러야 했다.

한편 한화는 김태균의 홈런에 힘입어 7회초 현재 3-1로 앞서 있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김태균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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