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3호 서유정, "남자 5호 좋아하지만 자신 없어"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여자 3호 서유정이 남자 5호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4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46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자 3호 서유정은 도시락 선택에서 부터 남자 5호와 함께 먹고 싶다며 그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나 남자 5호는 여자 1호를 선택.

아쉬운 마음을 달래던 여자 3호는 남자 5호와 함께 장을 보러 갔지만 그의 앞에선 이 사실을 고백하지 못했다.

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내가 처음부터 인터뷰할 때 남자 5호님을 얘기했다.그걸 아무도 모른다. 남자 5호한테도 표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근데 표현 못할 것 같다. 자신이 없다"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2호 이언정이 도시락을 혼자 먹자 남자들이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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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