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전 체조선수 신수지와 불거진 또 한 번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2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를 인용해 "허경환과 신수지가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허경환 측 관계자는 1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열애설을 기사를 보고 알게 됐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해 10월 불거진 열애설 이후 두 번째이다. 당시 두 사람 측은 친하게 지내는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허경환은 신수지가 지난해 8월 KBS '개그콘서트'에 특별출연한 이후부터 가깝게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수지는 같은 해 9월 '출발 드림팀 시즌2'에 출연해 최종 파트너로 허경환을 선택하며 관심을 모았다.
힌편, 허경환은 지난해 열애설 이후 방송에 출연해 "사실 나 혼자 좋아했던 것"이라며 "기사가 나서 잘될 일도 안 되게 생겼다. (신수지와는) 오히려 더 어색한 친구사이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허경환, 신수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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