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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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소이현, 반전 취미 공개 "홀로 연인들의 스킨십 훔쳐본다"

기사입력 2013.03.12 18:01 / 기사수정 2013.03.12 18:0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소이현이 반전 취미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될 SBS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는 ‘나의 변태지수가 100점이라고 느껴질 때’라는 주제로 화끈한 토크를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소이현은 “가끔 혼자 차를 끌고 한강에 가서 연인들의 스킨십 장면을 몰래 훔쳐본다”라고 밝혀 듣는 이들을 경악시켰다.

이어 그는 “주로 여름에 스킨십 하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고, 봄 가을에도 꽤 있다. 커플들에게 들키지 않으려면 반드시 차로 이동해야 하고, 동행자 없이 혼자 다녀야 한다”라며 철저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소이현은 여배우로서 쉽게 풀어놓기 힘든 ‘변태’라는 주제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대담함으로 토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현장에 있던 출연자와 스태프 모두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 

소이현이 출연한 '화신'은 1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S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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