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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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8년만에 SF영화 '오블리비언' 출연

기사입력 2013.03.12 11:17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할리우드의 톱스타 톰 크루즈가 '오블리비언'에 출연하면서 SF영화에 복귀했다.

영화 '오블리비언'은 외계인의 침공으로 모두가 떠나버린 지구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정찰병 잭하퍼가 조작된 기억 속 음모를 발견하며 벌어지는 블록버스터 영화다. SF 고전을 영화화한 '마이너리티 리포트'와 '우주전쟁'에 이어 오랜만에 SF 액션을 선택한 톰 크루즈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최고의 연기와 액션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크루즈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한 SF 액션 대작 '마이너리티 리포트'와 '우주전쟁'에 출연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천부적인 감각으로 미래의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프리크라임' 팀장 역을 맡아 탁월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우주전쟁'에서는 외계의 지구 공격에 맞서 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 역을 맡았다. 그리고 8년 만에 '오블리비언'으로 SF 영화에 복귀했다. 올해 가장 기대되는 블록버스터 중 하나인 '오블리비언'은 4월11일 개봉될 예정이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오블리비언 포스터]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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