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b 커피숍 브랜드 재계약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한예슬이 장수 CF모델 등극 도전에 나섰다.
프랜차이즈 b커피브랜드 메인 모델로 5년째 활약하고 있는 한예슬이 최근 b브랜드와 3년 광고모델 재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브랜드의 간판 CF모델로 이처럼 롱런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 일이다.
'무슨 제품하면 자연스레 그 브랜드 광고모델이 떠오를 정도'의 브랜드 간판 얼굴로 자리매김한 모델들은 사실 손에 꼽을 정도. 30년 이상 한 브랜드 최장수 광고모델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안성기를 위시해 김혜자, 채시라, 김희애, 이영애, 이나영, 전지현 등의 '전설'에 한예슬이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해당 브랜드는 "고혹적인 한예슬의 매력이 브랜드 이미지와 딱 맞아떨어져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한예슬의 도회적이면서도 고혹적인 이미지를 높이 샀다. 한예슬은 해당 브랜드의 메인 홈페이지 첫 화면을 장식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업체 측에서 한예슬 외에 다른 후보는 염두에도 두지 않았을 정도였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로써 한예슬은 2015년까지 b브랜드의 메인모델로 활약하게 됐다.
한예슬은 지난해 말 콘택트렌즈 B브랜드와도 CF모델 재계약을 체하는 등, CF 여신 복귀를 노리고 있다.
한편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 이후 한동안 연기활동 휴식기를 가진 그녀는 올 상반기 중에 모습을 보일 차기작 선정에 골몰하고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한예슬 ⓒ 벨엑터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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