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백년의 유산’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20.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2.5% 보다 1.4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철규(최원영 분)는 민채원(유진)과의 재결합이 불발되자 재혼을 강행했다. 또 회식 자리에서 세윤(이정진)과 마주한 채원은 만취 상태에서 폭풍 애교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 방송된 SBS '돈의 화신'은 15.1%를, KBS 1TV '대왕의 꿈'은 1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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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MBC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