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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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부활한 버티고, 허안나 다섯 남자에게 따귀세례 '초토화'

기사입력 2013.03.10 22:2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버티고'의 개그우먼 허안나가 다섯 남자에게 따귀세례를 퍼부었다.

1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새 코너 '버티고'가 첫 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버티고'는 통편집당했다가 지난 2월 11일 방송된 설특집 '당신이 한 번도 보지 못한 개그콘서트'에서 공개돼 화제가 극적으로 부활하게 된 코너.

이날 영화감독으로 등장한 권재관은 "소지섭이 병원 신세를 지는 바람에 소지섭을 대신할 남자 주인공이 필요하게 됐다"며 김지호, 이성동, 류정남, 이성동을 소개했다. 이후 인기여배우로 허안나가 등장했고 차례대로 대역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허안나는 이성동을 시작으로 김장군, 류정남, 김지호를 향해 매서운 손맛을 뽐내며 따귀세례를 퍼부었다. 이에 네 사람이 모두 영화 출연을 포기하고 도망가버렸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김준호 역시 연속으로 허안나에게 따귀를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버티고'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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