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주상욱이 50kg 지게 들기에 실패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자연인으로 살아보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상욱은 자연인으로 살아보기 미션을 위해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과 함께 자연인이 살고 있다는 울산으로 향했다.
울산의 신불산에서 만난 자연인은 멤버들을 위해 약초국수를 해 주겠다며 멤버들에게 칡 캐기부터 운지버섯 채취 방법을 알려줬다.
자연인은 멤버들과 함께 약초국수를 위한 재료를 다 구한 뒤 "집에 땔감이 없다. 땔감을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땔감을 구해 지게에 차곡차곡 올려놓기 시작했다.
주상욱은 자신 있는 모습으로 50kg 정도 될 듯한 지게를 지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주상욱은 어마어마한 지게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지게 들기에 실패해 굴욕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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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상욱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