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앤드류 최, 로맨틱 가이로 변신 성공 'TOP5 확정'

▲k팝스타2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K팝스타2' 앤드류 최가 여자친구를 위해 달콤한 러브 송으로 변신해 TOP5 진출을 확정 지었다.

10일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에서는 참가자들이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한 마지막 1대 1 대결을 펼쳤다.

마지막 대결에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라쿤보이즈와 대결을 벌이게 된 앤드류 최는 "이 오디션은 나를 극한으로 데려가 실력을 발휘 할 수 있게 됐다"며 "또 나이는 상관 없다는 것을 배웠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K팝스타2' 생방송에서 여자 친구에게 공개적으로 프로포즈를 한 앤드류 최는 "이번에는 여자친구를 향한 노래를 준비했다"며 10CM의 '죽겠네'를 선곡했다.

앤드류 최는 기타로 이루어진 10CM의 노래를 자신의 색깔을 살린 R&B 스타일로 편곡해 감미로운 무대를 꾸몄다.

여성 댄서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 앤드류 최는 귀여운 율동을 가미해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였고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심사를 맡은 박진영은 "항상 앤드류 최씨에게 똑같은 심사 평을 해서 마음이 무거웠다"며 "하지만 오늘 제가 바라던 것을 완벽하게 해냈다"고 말하며 호평을 했다.

또 승자 결정의 시간에서 앤드류 최는 심사위원 모두의 선택을 받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 라쿤보이즈를 꺾고 첫 번째로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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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팝스타2 앤드류 최 ⓒ SBS K팝스타2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