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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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황혜영, "투투 전성기 시절 하루 수입 1억"

기사입력 2013.03.07 23:55 / 기사수정 2013.03.08 00:1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과거 전성기 시절의 수입을 밝혔다.

황혜영은 7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 '당신의 직업을 자식에게 물려주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당당히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어 황혜영은 "하지만 중요한 것은 계약서다. 왜냐하면 투투로 활동하던 당시 많이 받으면 하루 행사비로 1억을 받았으나 1년이 되도록 급여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황혜영은 "심지어 멤버들끼리 돈이 없어서 굶기도 했었다"며 "도저히 더 이상 이러고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소속사 사장님에게 돈을 정산해주지 않는다면 활동을 그만두겠다고 폭탄선언을 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하지만 소속사 사장님은 각종 보이지 않는 비용들이 발생했다며, 1년 급여로 8천만원을 입금해주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1년 동안 굶어가며 일한 대가로는 적은 금액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황혜영은 투투로 활동하던 당시에 하루에 많게는 12개의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황혜영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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