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클럽 배우들' 2개월 만에 씁쓸한 종영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MBC '토크클럽 배우들'이 씁쓸한 종영을 했다. '놀러와' 후속으로 첫 방송을 시작했던 '토크클럽 배우들'은 4일 방송에서 자막으로 종영사실을 알리며 막을 내렸다.

액션특집으로 진행된 마지막 방송에서는 정두홍, 황정리, 김동준(제국의 아이들)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황신혜, 심혜진, 고은아 등 고정 멤버들의 액션연기 따라잡기로 꾸며졌다.

제작진은 방송 말미에 "새로운 모습을 시도하고 때로는 망가지기도 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공개하면서 시청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려 노력한 배우들의 예능 도전기.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라는 자막으로 작별인사를 대신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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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크클럽 배우들'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