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지드래곤이 SBS '땡큐'를 통해 뭉친 차인표, 김미화, 강수진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차인표와 개그우먼 김미화, 아이돌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 발레리나 강수진이 '땡큐'를 통해 만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4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는 '땡큐' 촬영차 제주도에 와있습니다. 차인표 형님, 김미화 큰누님, 강수진 작은 누님과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누고 배우고 있는데요. 정말 좋네요! 제가 너무 막내이긴 한데 선생님들과 함께 뭘 하면 좋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브이"라는 짧은 글을 덧붙이며 차인표, 김미화, 강수진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와 개그우먼, 아이돌과 발레리나. 다소 낯선 조합으로 이뤄진 네 사람의 제주도 여행은 매우 유쾌해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네 사람은 모두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땡큐' 방송분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김미화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개콘' 즐겁게 잘 보셨나요? 저는 지금 야외촬영 중 입니다.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씨. 국제적 아이돌 스타 지드래곤과 함께 있어요. 제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봐요. 흐흐"라는 글과 함께 사진 강수진, 지드래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땡큐'는 '따뜻한 예능'이라는 호평을 이끌어 내며 정규 편성 돼 지난 1일 첫 방송을 마쳤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지드래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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