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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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개발 엄태웅, 제기차기 3번 성공에 감격 '폭소'

기사입력 2013.03.03 18:5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엄태웅이 제기차기 3번에 감격스러워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경기도 수원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엄태웅은 멤버들과 함께 수원 도심 한복판에 놓인 비닐하우스를 놓고 오직 운으로만 결정되는 잠자리 복불복을 시작했다.

엄태웅은 김승우, 김종민과 일찌감치 실내취침자로 결정된 가운데, 갑자기 제기차기를 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나머지 멤버들에게 "엄태웅은 제기차기를 3번 할 수 있다"는 명제가 주어졌기 때문. 엄태웅이 워낙 개발로 유명한 터라 주원만 남기고 다른 멤버들은 모두 "못 한다" 쪽으로 갔다.

엄태웅은 못 할 거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제기차기를 3번 하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워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엄태웅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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