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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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이종혁 아들 준수, 비빔밥 '폭풍 흡입'

기사입력 2013.03.03 17:1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를 먹방으로 만든 윤민수 아들 후에 이어서 이종혁 아들 준수가 또 한 번 먹방을 찍었다.

3일 방송된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로 1박 2일 여행을 떠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혁은 아들 준수를 위해 나물 비빔밥을 만들었다. 그는 방송 첫 회에 서툰 요리솜씨 때문에 김을 구울 때마다 태워 '김을 파손', '김태우다' 같은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런 이종혁이 비빔밥을 만드는 동안 준수는 전기밥솥을 통째로 들고 방으로 들어갔다. 이어 준수는 허겁지겁 숟가락으로 밥을 퍼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맨밥 먹기에 몰두하던 준수는 아빠가 비빔밥을 만들어내자 밥통을 들고 다시 나타났다. 준수는 "맛없다"고 하면서도 한입 가득 비빔밥을 떠먹어 아빠를 흐뭇하게 했다.

'아빠 어디가'는 성동일, 김성주, 이종혁, 송종국, 윤민수가 난생 처음으로 자녀와 단둘만의 여행을 떠나 겪는 우여곡절을 통해 평범한 아빠의 희로애락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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