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3:35
사회

올해 첫 황사, 서해안-수도권서 관측

기사입력 2013.03.01 14:06 / 기사수정 2013.03.01 14:08

이준학 기자


▲올해 첫 황사 관측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올해 첫 황사가 서해안에서 관측됐다.

기상청은 1일 오전 1시부터 6시까지 백령도 등 서해5도에서 약 200㎍/㎥의 농도의 약한 황사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현재 중부지방과 남부 일부지역에 황사가 관측되고 있으며, 낮 동안 서해안과 서쪽내륙 일부지방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번 황사의 농도는 짙지 않고 지속시간도 짧지만 금일 만주지역에서 추가 발원정도에 따라 황사 영향가능성이 유동적일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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