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 사생팬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일명 '사생팬'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지드래곤은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따라 어린친구들이 집까지 찾아온다. 현관문 앞까지도 다 이해하는데 이건 정말 아닌 듯 싶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엄마랑 누나가 밤에 집에 들어오다 너무 놀란다. 숨어 있지 마라. 집은 오지 말아줘"라며 가족들의 불편을 호소한 뒤 부탁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다음달 30일, 3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솔로콘서트 '2013 지드래곤 월드 투어-원 오브어 카인드(G-DRAGON 2013 WORLD TOUR : ONE OF A KIND)'를 연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지드래곤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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