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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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수애, 이사장 되려 정호빈에 "날 잘 부려먹어라"

기사입력 2013.02.26 22:44 / 기사수정 2013.02.27 02:5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수애가 이사장이 되기 위해 정호빈을 찾았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조영광, 박신우 연출, 이희명 극본)에서는 주다해(수애)가 백학재단의 이사장이 되기 위해 석태일(정호빈)을 찾아갔다.

이사장 결정 날 백지미(차화연)은 주다해를 불러 이사장이 되기 위해서는 석태일을 찾아가야 한다고 일렀다. 이에 주다해는 바로 그를 찾아갔다.

그는 석태일에게 선물을 건네며 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다. 이어 그는 "석태일 이름 뒤에 서울 시장보다 대통령을 붙이고 싶다"며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주다해는 "날 잘 부려먹어라. 청와대 가는데 돌 길이 돼주겠다"며 백학그룹 이사장 자리를 원하는 자신의 목적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지미가 백창학(이덕화) 독극물 사건의 주범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수애, 정호빈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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