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반전 매력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이종석이 기존의 밝고 부드러운 이미지와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종석은 최근 진행된 패션매거진 바자와의 화보 촬영을 통해 특유의 미소 대신 강렬한 눈빛과 표정을 공개했다.
이종석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내게 원하는 꽃미남 미소년 이미지와 타협하고 있는데 언젠가는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또 이종석은 최근 종영한 KBS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서 연기한 고남순 역 에 대해 "이름이 약간 촌스럽긴 해도 캐릭터가 지닌 아련한 분위기와 이름이 잘 어울렸다. 남순이가 과거의 실수를 용서받을 때까지 그 고통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게 너무 불쌍했다"며 "연기를 하면 할수록 나와 고남순이 비슷한 면이 있단 생각을 하게 됐다. 드라마를 끝내고 났을 때 '이종석은 고남순 그 자체였다'란 이야기를 들었을 때 굉장히 뿌듯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석의 새로운 매력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바자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이종석 반전 매력 ⓒ 바자]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