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최강창민 열애설에 SM 공식입장 "추측으로 인한 해프닝"

▲ 빅토리아 최강창민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빅토리아와 최강창민의 열애설에 두 사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해프닝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건은 빅토리아가 웨이보에 공개한 사진에서 시작했다. 빅토리아는 25일 자신의 SNS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직접 요리한 음식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 속 숟가락에 비친 남성의 얼굴이 최강창민이라는 의혹이 퍼졌다. 두 사람이 함께 식사했다는 것에서 연인 사이가 아닌가 하는 의심도 생겼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같은 날 엑스포츠뉴스와 통화에서 "확인 결과 사진 속 인물이 최강창민인 것은 맞지만 두 사람이 교제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안무가 심재원을 비롯한 여러 사람이 함께 식사를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추측으로 생긴 해프닝일 뿐"이라고 밝혔다.

빅토리아가 웨이보에 사진을 공개한 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사진 속 남성이 누구인지 관심을 보였다. 사진이 화제가 되자 빅토리아는 황급히 사진을 삭제해 의심을 키웠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빅토리아, 최강창민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