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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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화신' 황정음, 강지환 자신 덮치는 것으로 오해…얼굴 가격

기사입력 2013.02.24 22:21 / 기사수정 2013.02.24 22:2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돈의 화신' 황정음이 강지환을 오해했다.

24일 방송된 SBS '돈의 화신'에서는 복재인(황정음 분)은 증인 보호 차원으로 이차돈(강지환)과 함께 밤을 보내게 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재인은 차돈이 자신을 보러 오지 않자 "이차돈, 코 빼기도 안 보이네. 오늘은 안 오나?"하고 차돈을 기다렸다. 하지만 이내 자신이 차돈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깨닳게 된 재인은 "내가 왜 그 자식을 기다리지? 정말 짜증난다"라며 신경질을 냈다.

이때 초인종이 울렸고, 재인은 차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현관문을 벌컥 열었다. 예상 대로 밖에는 차돈이 서 있었다.

이에 전지후(최여진)는 차돈에게 재인에게 공판 때 사용할 질문들을 숙지하게 하라고 지시한 후 밖으로 나갔고, 재인은 "나보고 외간남자랑 밤을 새라는 거냐"라며 차돈과 티격태격 거렸다.

결국 잠이 든 재인은 꿈 속에서 차돈이 자신의 몸을 더듬는 꿈을 꾸게 됐고 깜짝 놀라 잠에서 깨고 말았다. 이어 재인은 차돈이 잠에서 깨는 것을 보고 다시 자는 척을 했고, 차돈이 자신의 곁으로 다가오자 일어나며 얼굴을 가격했다.

이에 재인 옆에 있던 우유를 먹고 있던 차돈은 얼굴에 우유를 다 뭍힌 채 "안 먹는다더니 한 모금 먹었다. 이거라도 먹을 거냐"라며 우유를 내밀어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황정음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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