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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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성동일 아들 준, 윤후와 목소리 대결 '목청자랑'

기사입력 2013.02.24 18:02 / 기사수정 2013.02.24 18:0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아빠어디가'에서는 성동일 아들 준과 윤민수 아들 후가 서로 목청 높여 이름을 불렀다.

24일 첫 방송된 ‘일밤- 아빠 어디 가’에서는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의 원덕천 마을로 1박 2일 여행을 떠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다섯 가족은 서로 멀리 떨어진 집으로 뿔뿔이 흩어졌다. 성동일 가족은 달걀을 먹다가 창문을 열어 윤민수 가족의 집을 발견했다.

성동일은 아들 준에게 "후를 불러봐라"고 했다. 이에 준은 큰 소리로 후의 이름을 외쳤다. 마당에 나와있던 후는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를 듣고 눈을 휘둥그레 크게 뜬다.

이어 준과 후는 서로 목청을 자랑하듯이 큰 소리로 이름을 불렀다. 그러다 지친 후가 "네가 여기 와서 말해줘"라고 말하고 목청 자랑은 끝났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이었다.

'아빠 어디가'는 성동일, 김성주, 이종혁, 송종국, 윤민수가 난생 처음으로 자녀와 단둘만의 여행을 떠나 겪는 우여곡절을 통해 평범한 아빠의 희로애락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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