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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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성동일 아들 준, 뛰어난 어휘력 '끝말잇기 신동'

기사입력 2013.02.24 17:26 / 기사수정 2013.02.24 17:34

김영진 기자


▲ 아빠 어디가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MBC '일밤-아빠 어디가?' 준이가 끝말잇기 신동으로 등극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이 강원도 원덕천 마을로 떠나기 전 아빠와 함께 장을 보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국에서 성동일을 기다리는 아들 준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루하게 성동일을 기다리던 준이는 매니저와 끝말잇기를 하기로 했다. 준이는 뛰어난 어휘력을 보이며 놀라운 끝말잇기 실력으로 매니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매니저의 "이발소"라는 단어에 준이는 "소주"라고 대답해 웃음을 줬다. 이에 매니저는 "애가 그런 말을 하면 안 되지"라며 바로 "주량"이라고 끝말잇기를 이어가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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