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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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정석원, 김영철 과거로 첫등장 '짧지만 강렬'

기사입력 2013.02.21 23:13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정석원이 김영철의 과거로 첫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4회에서는 백산(김영철 분)의 과거 젊은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NSS 부국장 최민(오연수)은 현재 체포된 상태인 백산을 찾아가 특별사면을 언급하며 아이리스 세력에 대한 정보를 달라는 은밀한 제안을 했다. 특히 쉽게 알 수 없는 백산의 과거를 꽤 구체적으로 조사한 사실을 드러내 백산을 놀라게 했다. 이에 백산은 자신의 과거에 대해 더 알아보라는 내용으로 말을 했다.

이후 시간은 1979년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당시 백산(정석원)은 상관으로부터 핵물리학자 김휘소를 암살하라는 명령을 받고 있었다. 백산은 명령대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즐기고 있던 김휘소에게 직접 총을 쏴 김휘소를 암살했다.

백산의 젊은 시절이 그려지면서 그를 둘러싼 베일의 막들이 벗겨지기 시작한 가운데, 백산의 충격적인 과거의 전말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정석원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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