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용감한형제 프로젝트 '어이없네'가 가사를 긴급 수정했다. 등급도 '15세 이상' 으로 낮아졌다. 가사 수정 없이 '19금' 그대로 발표하겠다고 말한 것을 하루 만에 뒤집은 것이다.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주도한 프로젝트 앨범 '어이없네'가 19금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가사 수정을 결정했다.
용감한형제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어이없네' 가사를 수정해 15세 이상 듣기가 가능하도록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어 "19금 판정이 된 거친 단어를 비프음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며 "음원 수정 후 21일 공개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전날 "가사 수정이나 재심의를 요청할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필독, 용준형, LE ⓒ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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