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란 눈물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장미란이 눈물을 흘렸다.
전 역도선수 장미란은 SBS '행진, 친구들의 이야기' 촬영과정에서 눈물을 보였다. 이선균, 유해진 등 출연자들이 마련해준 깜짝 은퇴식 때문이다.
장미란의 은퇴식은 비밀리에 추진됐다. '행진' 제작진도 몰랐을 정도로 보안이 유지됐다. 출연자들은 장미란의 눈을 피해 노래연습, 영상편지 촬영 등 꼼꼼하게 준비를 해나갔다.
이를 본 '은퇴식 주인공' 장미란은 이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당황하는 한편 눈물을 쏟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장미란 눈물의 은퇴식은 22일 오후 11시 15분 '행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장미란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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