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4:20
연예

정준하 "김원준, 여자 밝히고 눈 낮아" 폭로

기사입력 2013.02.19 08:39 / 기사수정 2013.02.19 08:39



▲ 정준하 폭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준하가 김원준의 이성관을 폭로했다.

18일 방송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서 김원준은 "몇번 사귀었냐'는 MC들의 질문에 "연애 횟수가 많지는 않다. 사귄 기간이 길었다. 평균 5년 정도 사귀었다"고 밝혔다.

예지원은 "연애할 때 여자보는 눈이 까다롭다는 소문이 있던데 진짜냐"고 물었고 김원준은 "까다롭다기보다 보수적이다. 스스로 답답할 정도로 자존심을 잘 안 내려놓는 성격이다"고 해명했다.

앞서 자신의 연예인 친구들 중 가장 화려한 싱글이라고 김원준을 소개한 정준하는 "김원준은 잘생겼는데도 여자들을 잘 안 만나더라. 독신을 즐기는 스타일인 줄 착각했다. 근데 여자 정말 밝히고 눈도 되게 낮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원준은 정준하의 말에 동의하면서 "난 쉬운 남자다. 깃털처럼 가볍다. 아직 선은 보고 싶지 않고 소개팅을 보고 있다. 선은 부모님이 해주는 거고 소개팅은 지인들이 해주는 거다. 선과 소개팅을 구분지어야 한다. 최근 소개팅을 해 여자 분과 식사한 적이 있지만 상대방이 날 마음에 안 들어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준하 폭로 ⓒ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